2024년은 다양한 신차들이 시장에 모습을 드러내는 해가 될 것입니다. 올해 전기차 시장은 다소 주춤했지만,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는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차량 제조사들은 새로운 판매 전략을 세우고 있으며, 기존 인기 차량의 후속 모델과 새로운 프로젝트에 따른 신차 출시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기아자동차의 새로운 전기차 라인업
기아자동차는 EV3와 EV4, 두 모델의 신규 EV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V3는 소형 해치백으로, EV4는 크로스오버 세단형 전기차로 기획되었습니다. 가격은 3~4천만 원대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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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즈만, 새로운 디자인으로 기대감 상승
기아 타즈만은 '모하비 픽업트럭'으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 모델은 모하비와는 별개의 모델로 밝혀졌으며, 세로형 헤드램프와 타이거 페이스를 적용할 전망입니다. 타즈만의 양산 시기는 2025년 이후이지만, 시험생산은 2024년 하반기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아 EV6, 부분 변경을 통한 새로운 모습
기아 EV6 부분 변경 모델도 주목할 만합니다. 전면부 디자인의 큰 폭의 변경이 예상되며, 최신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곡면 디스플레이 등 첨단 사양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현대 아이오닉 7,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바람
현대 아이오닉 7은 세븐 콘셉트카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합니다. 1회 충전 시 EPA 기준 482km 이상을 목표로 하는 등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활용한 넓은 실내 공간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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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일렉트릭, 경제적인 선택
캐스퍼 일렉트릭은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는 모델입니다. 내연기관 캐스퍼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전기차로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이 모델의 가격은 2천만 원대 중후반에서 3천만 원대로 예상되며, 보조금 수령 시 더욱 경제적인 구매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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