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마지막 공공주택 사전청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분양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현 상황에서,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되는 총 4700여 가구의 공공분양 물량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 중 서울 지역에 약 1400가구가 포함되어 있으며, 대방동 군부지에는 800여 가구가 1군 건설사의 유명 브랜드 아파트로 건설될 예정입니다. 2023년 마지막 공공주택 사전청약 분양가는 주변 시세 대비 약 70~80% 저렴한 수준으로 책정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 대방, 마곡, 화성 동탄2 등에서 총 4734가구의 공공분양 주택인 '뉴:홈'의 사전청약이 진행됩니다. 이번 2023년 마지막 공공주택 사전청약은 29일부터 시작되며, 지난해 12월과 올해 6월, 9월에 이은 4차 공급 물량입니다.
국토 교통부 바로가기 http://www.molit.go.kr/ 👇👇
4차 공급 물량에는 나눔형, 선택형, 일반형 등 다양한 유형의 주택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눔형의 예상 분양가는 서울 위례지구(60㎡ 이하)가 5억6억원대, 그 외 지역은 3억원대에서 5억원대까지 다양합니다. 일반형 주택의 경우, 서울 대방의 59㎡ 기준으로 7억원대, 84㎡는 10억원대로 책정되었습니다. 선택형 주택은 임대료가 60㎡ 이하의 경우 월 50만60만원, 7484㎡는 월 80만90만원 수준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2023년 마지막 공공주택 사전청약에 포함된 주택 유형들은 각각의 조건과 혜택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눔형 주택은 주변 시세의 70% 이하로 분양되며, 의무 거주 기간은 5년입니다. 선택형 주택은 6년간 임대로 거주한 후 분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며, 일반형 주택은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됩니다.
서울 지역에서는 대방, 마곡, 위례 등의 지구가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마곡지구의 273가구는 '반값 아파트'로 불리는 토지임대부 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이 지구는 마곡나루역(9호선, 공항철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합니다.
국토교통부는 내년에도 최대 1만 가구의 뉴:홈 사전청약을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무주택자들에게 지속적인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공공주택 공급 브랜드인 뉴:홈은 이전 세 차례의 사전청약에서 20만명 이상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27대 1을 기록했으며, 특히 청년층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청년 특별공급의 경우 경쟁률이 45.6대 1에 달할 정도였습니다.
뉴홈바로가기 https://xn--vg1bl39d.kr/main.do 👇👇
이번 2023년 마지막 공공주택 사전청약은 서울 대방, 마곡지구, 위례지구부터 시작되며, 내년 1월에는 다른 지역의 청약이 계속될 예정입니다. 이와 같은 공공주택 사전청약은 무주택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택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보 더 보기 👇👇